2025 나이팅게일 전당 공모전: CARE:ER UP Pathway로 빛난 창의와 소통의 장! 서울여자간호대학교(총장 김숙영)는 2025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전략의 하나인CARE:ER UP Pathway의 일환으로 ‘나이팅게일 전당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나이팅게일 정신을 시각화하다_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을 주제로, 간호사의 상징인 나이팅게일 대관식 복식(의류, 장신구, 등)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창의적인 발상과 실험적 시도로 간호정신과 간호대학생의 미래 비전을 표현했으며,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협업과 소통 역량을 기르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팀 빌딩을 통해 공동체 역량을 키우고, 디자인을 구성하고 실제 복식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대학의 역사와 나이팅게일 정신을 체험하며 전문직 정체성과 소명의식을 다졌다. 공모전에는 총 7개 팀이 참여했으며, 6월 5일 열린 심사에서 교수진과 학생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방학 기간 동안 실제 복식으로 제작돼 8월 말 완성되었으며, 이후 본교 주요 행사에서 나이팅게일이 착용하는 공식 복식으로, 시연회 및 시상식에서 첫선을 보였다.작품 제작에 참여한 학생은 “제작 과정에서 협의와 소통의 중요성을 크게 깨달았다”며 “앞으로 간호현장에서 다양한 전문 직종과 협업할 때 이 경험을 살려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여자간호대학교 김숙영 총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간호정신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간호사로서의 정체성과 자부심을 심화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